휴대폰 잘사고 잘쓰는법

호갱탈출 - 꽁짜폰,0원폰은 존재하는가?(선택약정은 요금할인이지 단말기값 할인이 아닙니다) 공시지원금 과 선택약정할인 에 대하여

배달의 비밀 2020. 4. 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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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휴대폰 싸게 잘사고 잘쓰게 도와드리는 #위드텔레콤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쉽게들 말씀하시는 #꽁짜폰 #0원폰 은 존재하는가?

과연 사실인가? 에 대해서 정보를 나눠볼까합니다

 

과연 대한민국에 진정한 꽁짜폰은 존재하는것일까요?

이것에 대한 답변은 의외로 간답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구요 우리~~~

"없습니다"

그럼 도대체 왜 #공짜폰 #할부원금0원 #무료폰 #0원폰 #버스폰

이렇게들 말들이 많은걸까요?

"있긴있는데... 세상에 이유없는 꽁짜 없다 입니다 "

"저는 싸고 좋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싼건 별로 안좋고 좋은건 비쌉니다 "

공짜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료"의 의미도 비슷하겠지요? ㅎㅎ

자~~ 그럼 꽁짜폰 무료폰 한번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할부원금을 0원에 세팅해줘서 꽁짜폰이 되는경우

2. 할부는 들어가있는데 요금할인을 마치 기기값할인인것처럼 속여서

꽁짜폰이라고 하는경우

3. 공시지원금빼고 기기값이 10만원인데 10만원내시면 꽁짜에요라고 하는경우

(사실 이경우는 현금완납폰이라고 하지 꽁짜폰이라고 하진않습니다만..

어르신들은 돈주고 사서 기기값 없어 꽁짜야~ 이러시는분들도 많습니다)

우리가 주목할 부분은 1번과 2번입니다 그럼 오늘도 예시와 함께 볼께요~

 

우선 1번의 경우

1. 할부원금을 0원에 세팅해줘서 꽁짜폰이 되는경우

위의 예시표에서 보시는것처럼

출고가 297,000원짜리 단말기가 있습니다

이 단말기는 통신사에서 69요금제일경우 지원해주는 공시지원금이 259,000원이고 매장에서 15% 추가지원을 더 해주면 할부원금이 0원이 되는 꽁짜폰이 됩니다

특정요금제를 사용하면 단말기가격 전액을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이라는것으로

지원해주는 것이지요~

휴대폰을 구매할때는 공시지원금 또는 선택약정 할인중 한가지의 방법을 결정한후

선택하여 구입하게 됩니다

#공시지원금 - 휴대폰 구매시에 통신사에서 일시금으로 지원해주는 금액

(요금제별 / 단말기별 / 구매시기별 지원금 금액 상이)

#선택약정25% - 휴대폰 구매시에 고객이 사용하는 요금제의 25%를 2년간 할인

해주는 요금할인 제도

자 그럼 꽁짜폰이 되었네요~ 근데 이게 진짜 꽁짜 맞습니까?

네~~ 뭐 일단 할부원금이 0원이니 꽁짜폰이라고 할수는 있습니다만,,

휴대폰 구매는 약정이라는게 들어갑니다 보통 2년이 세팅되죠~

만약 구입고객이 2년을 안쓰고 해지하거나 기기를 바꾸게 되면 지원금반환금이라는 위약금이 나옵니다 1년뒤 해지하면 반절의 금액이 요금과함께 청구되겠지요?

위약금이기때문에 할부처럼 분납도 안되고 일시상환 청구됩니다 ~

2년을 잘 문제없이 사용하신다면 이경우는 네 뭐~ 꽁짜폰 맞게 되겠네요~~~ ^^

하지만 저렇게 하실려면 69요금제에 세팅된 공시지원금을 받으셨기때문에

최소한 6개월은 고가요금제를 사용하시다가 저렴한 요금으로 변경하실수가 있습니다

통신사에서는 지원금 주고 6개월간은 요금제 하향을 하게되면 위약금을

부과하니까요 그점만 명심하시고 개통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보통 매장에 가면 요금 6개월 유지하세요 하는게~ 다 저런 이유입니다

하지만 고가요금제 유치도 6개월 의무사용안내도 모두 불법이라는점입니다

고가 요금제로 개통해야 고마진을 주고 높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통신사의 탓이겠죠

요금제 유지는 매장에서 권한다고 무턱대고 하지 마시고 한번 따져보셔야합니다

33요금제를 사용하려는 고객이 단말기를 할부원금 없이 지원금받고 구매하는데 ~

요금유지비가 6개월간 216,000원이 발생한다면 굳이 고가요금제 유지하고

하실 필요없이 그냥 33요금제로 바로 개통하시면 총 통신비 청구금액이 훨씬

저렴하게 될테니까요~~~

69요금제 유지후 6개월뒤 변경하면 33요금제사용시 2년 총요금이 더 쌉니다

33요금제로 바로 개통했을경우 지원금이 많이 책정되지 않아 2년 청구금액이 더 비쌉니다

예를 들어 위처럼 한철지난 출고가 100만원 상당의 고가 단말기의 경우

#69요금제 6개월 유지하면 지원금이 92만원이고 6개월뒤에 33으로 낮추라고

한다면 이경우는 유지비를 제외하고서라도 무조건 하시는게 낫겟지요~

어차피 2년 쓸꺼 총액이 더저렴해지니까요~

이제 2번의 경우도 한번 살펴볼께요~

2. 할부는 들어가있는데 요금할인을 마치 기기값할인인것처럼 속여서

꽁짜폰이라고 하는경우

위의 예시표는 할부는 들어가있는데 ~ 꽁짜라고 설명하는 경우입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서 만약 이런내용의 상담을 받으셨다면 정말 잘못하신거에요ㅠㅠ

이해를 돕기위해 동일한 기기로 보여드려봅니다

297,000원짜리 단말기이구요~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선택약정으로 요금할인 25%로 세팅되어있습니다

그럼 정말 고객을 속이려거나 잘못설명해서 판매하는 경우는 뭐라고 하는거냐~

"손님 보세요~ 기기값이 297,000원인데 여기 할인이~ 414,480원이에요~"

"그럼 기기값보다 더 많이 할인해드려서 마이너스 폰으로 해드리는거에요~"

"여기보시면 69요금제인데도 월청구금액이 69,000원보다도 적게 나오죠?"

"진짜 완전싸게 잘해드린거에요 다른데는 이렇게 안해드려요~"

자~ 이해되시죠? 이게 제일 잘못된 상담입니다

기기값이 엄연히 존재함에도불구하고 꽁짜라고 마이너스 폰이라고~ 설명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되었다는것이죠~~~ 요금할인은 엄연히 요금할인입니다

새겨두세요~ 요금할인은 기기값 할인이 아닙니다 ~!!!!

이경우는 고객이 요금을 33천을 사용하실꺼라고해서 요금을 하향하시면 별도의

지원금 반환금은 청구되지 않지만 요금할인이 적어지기때문에 처음 설명들은대로

마이너스 폰이 아닌 기기값이 그대로 청구되는 일이 벌어지죠~ 1번의 경우처럼 33천원만 나오는게 아니라 37,900원이 나오게 됩니다

사실 기기값은 아래나 위에나 동일하게 청구되고 있었어요~ 고객님이 들으신

내용때문에 꽁짜라고 생각하신거쥬~~ 이해되시죠???

*팩트는 한가지입니다

공시지원금이 많이 나와서 꽁짜폰 혹은 아주 저렴하게 개통가능한 단말기는

공시지원금으로 개통하셔서 요금제 유지후 변경도 괜찮지만~

그렇지 않은 단말기들은 그냥 선택약정이 유리하신거라는걸요~~

선택약정이라는 요금할인을 기기값 할인인것처럼 속이는 말에는 절대 속지

마시라는점을 부탁드립니다~~~!!!!

그냥 단말기 던져주고 "꽁짜로 쓰세요" 는 절대 없어요~ 다 약정이 들어가죠~

 

*논외의 경우가 한가지 더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 똑같이 2년약정이 들어가는데

선택약정(25%요금할인)이고~ 기기값이 0원이 세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경우는 고객이 완납을 한경우도 있지만 어린이나 노인분들이 쓰는 아주 저렴한

저가폰의 경우(혹은 가족,지인의개통건) 통신사 정책이 괜찮으면 선택약정넣고

기기값 0원으로 세팅하게 되면 33요금제 쓰신다고 가정했을때 추가로 25%할인

되어 24,750원이 청구되게 할수도 있습니다만, 이경우는 특별한 경우라서 정보

차원에서 안내하여 드립니다

(약정들어가고 2년안쓰시면 위약금나오는건 같아요)

오늘은 꽁짜폰 구매에 대한 정보글을 전달해 드려보았습니다 ~!!!

모쪼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구요~

오늘도 휴대폰 싸게 잘사고 잘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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