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휴대폰잘쓰는법 #휴대폰잘사는법 #휴대폰싸게사는법 알려드리는 #위드텔레콤 입니다
오늘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여러분들께 푸념아닌 푸념을 좀 늘어놔 보고자 키보드를 두드리고 앉았네요~
인천의 모 #통신사대리점 (통신사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판매점도 아닌 대리점에서 통신사의 얼굴이라고 해도 마다하지 않을 대리점에서 이뤄진 행태에 대해서
한마디 하고 싶어서 적습니다
해당 사진은 내용과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미국의 T모바일 매장 전경입니다
사건을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
작년말에 #아이폰11프로256 을 기기변경으로 구매한 고객이었습니다 150만원이 넘는 고가의 단말기 이지요
근데 지난 설연휴에 번화가 주변의 대리점 근처를 지나다가 방탄필름을 무상으로 교체해준다는 호객행위에
잡혀서 매장안으로 들어갔더랍니다
그래서 필름 교체받고 나오려는데 지금 쓰는 폰 그대로 자기네 통신사로 통신사만 바꿔도 월요금을 2만원이나
저렴하게 해준다길래 설명을 듣다보니 맞는 말인것 같기도 하고 요금도 저렴하게 나오면 좋은것 같아서
그렇게 해주세요 라고 했다고 하네요~!!
이제 20살 초반의 어린 대학생 이었습니다 ...
세상 물정이나 자세한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부모밑에서 나이만 어른이 되어버린 "순진한 아이" 였습니다
여튼 그렇게 해서 나중에 정신 차려보니.. 1개월쓴 아이폰11프로256은 개통 매장에서 가져가고
자기손에는 아이폰11프로64가 새로 개통되어서 들려있더랍니다
기존 아이폰은 50만원에 중고 매입해줫다고 하네요~ ㅎㅎ '''' 이게 뭔 짓입니까?
아이폰11프로 64는 48개월 개통에 풀할부 들어가고 체크카드 결합할인 금액 들어가있고 ......
온갖 부가서비스에 보험에 넣을수 있는건 다 들어갔는데...
기존폰은 중고로 매입해서 50만원 줄테니.. 그걸로 기존 할부 갚으라고 했다네요~
다 갚아지나요?
1달밖에 안되서 기존할부가 150만원 고스란히 남아있는데요?
다른개통처에서 개통한지 한달 된걸 땡겨 가신다구요?
기본적인 상도덕도 없으신데 고객에게는 어지간 하셨겠어요?
그냥 알아서 중고로 팔아도 100만원이 넘는걸 50만원에 매입해준다고요?
48개월 돌려서 싸게 해준거라고요?
똑같이 아이폰쓰니까 괜찮다구요?
고객은 몰랐다는데 다 설명해주고 개통해준거라구요?
아니... 다른거 다 제체두고라도.. 본인이나 가족한테 이렇게 파시겠어요? 본인이 이조건이라면 하시겠나구요?
그렇게 말도 안되는 사기쳐서 파셔 가지고 좋아하셨겠죠? 중고폰 매입해서 마진 50만원이상보시고...
개통건에서도 마진 보시고.. 순진한 호구하나 잡아서 스킬로 잘 돌려 팔았다고 좋아하셨겠죠?
멍청한 사람이라고 히히덕 대고 계셨겠죠?
그렇게 피해를 보고 매장에 방문해서 어떻하냐고 엄마가 아시면 혼난다며 울던 아이입니다 ...
물론 성인인데... 그런 내용을 들었다 하더라도 개통을 한 고객의 책임이 1차적 이긴 합니다만..
아무것도 모르는 고객에게 저렇게 설명해주고 판매한다는거 자체가..
타개통처의 한달밖에 안된개통건을 땡겨간다는것 자체가...
실수가 아닌 명백한 고의이며 굉장히 악질적인 행태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개통후 원본서류 안돌려주셨더라구요~ ??? 왜요? 뭐가 캥기셨어요????
복사본 서류 두장이랑 대리점에서 임의로 작성한 약식 개통요약 서류 주셨는데 월청구 요금은 다 공란이더라구요?
왜요??? 도대체 왜요??? 고객이 알면 안되는거 있었어요?
원본 안주시고, 약식요약본 A4용지로 한장 뽑아주시고 .. 개통철회 안된다고 명시해놓으셨더라구요? 왜요?
통신사나 나라의 법보다도 그 대리점에서 정한 법이 더 우선하는가봐요?
걸려면 수도없이 걸리는게 많게도 개통해주셨더라구요~ 이렇게 하실려면 정확하게 라도 하시지 그러셨어요?
그러면 피해자가 뭐 걸수도 없을텐데요? 너무 허술하게 그냥 팔기만 하면 된다라고 생각하시나봐요~
그렇게 같은방법으로 얼마나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입히셨는지요?? 정직하게 판매하면 판매를 못하시는거에요?
기본적인것도 지키지 못하실거라면 장사하지 않고 그냥 대리점 문닫으시고 집에서 편히 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어찌 됐든 이차저차 해서 개통철회도 잘하고 오시고 다시 원복도 시켜드리긴 했는데...
정말 무섭고 힘들었다고 하시네요
이글을 당연히 보실일도 없으시겠지만...
혹시라도 해당 대리점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누구라도 보신다면
정확하고 정직하게 판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
그놈의 폰팔이소리 지겹지도 않으십니까?
남들도 다 그렇게 파는데 왜 나는 그렇게 팔면 안되냐구요? 예~!!!! 안되지요~!!!
남의 눈에 눈물나게 하면 언젠가 반드시 본인에게 돌아옵니다... 적어도 20대초반에 대리점에서 점장하시면서
근무하시는 그쪽분들보다.... 인생을 좀더 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명심하세요
우리는 폰팔이가 아닙니다 .. 본인은 폰팔이가 되고 싶으신가요?
그냥 생겼다가 없어지는 흔한 판매점도 아니고 통신사의 로고를 달고 영업을 하는 대리점에서 조차도요?
그냥 ~에이쒸 똥밟았네 안판셈치지~ 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어제 취소한 그 아이와 그 부모님들은 아마 더한것도 하실 기세였거든요~!!
대외기관 민원 대비하셔야 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너무 분하시고 억울해서 2차 3차 민원 준비하시겠데요.....
이거저거 걸릴만한거 되게 많아 보이시더라구요~ ..
심지어 원복이후에 고객에게 재 전화까지.. 하시던데... 확인전화는 왜 하셨지? ;;;;;
"업무상 취득한 개인정보를 이용하셔서 고객에게 해코지를 하실려는건 아니시겠지요? 설마요? "
그렇게까지 막장은 아니시길 제발 빌어볼께요~!!!
암튼 여러 종사자 여러분 ? 여러분은 이글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X신 지혼자 열폭해서 X랄 하네 라고 생각하시는가요?
아니면...
해당 대리점이 진짜 나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시는가요?
선택은 본인의 몫입니다 ....
폰팔이가 되실건가요?
정직한 통신판매자가 되실건가요?
모쪼록 이글을 접하시는 종사자분들만은 후자이시길 바래봅니다 ...
#오늘은 씁쓸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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